구글, 딥마인드 리더십 재편… 데미스 하사비스 알파벳 최고과학자 선임
코라이 카북쿠오글루가 구글 딥마인드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제프 딘·산자이 게마왓은 구글이 설립 투자자로 참여하는 공익 연구 법인을 출범한다. 동시에 로이터는 딥시크의 ‘테스트당 3센트’ 비용을 부각하며 AI 사용료 압박을 전한다.
한 줄 요약
구글이 딥마인드 리더십을 재편하고 AI 업데이트 허브를 정리해 공개하는 가운데, 딥시크의 초저가 모델이 AI 사용 비용 압박을 키웠다.
Big Tech
Google DeepMind: 리더십 재편과 AGI 전략 강화
구글은 Google DeepMind의 리더십 개편을 발표했다. 데미스 하사비스는 Google DeepMind 의장과 알파벳 최고과학자(Chief Scientist)로, 코라이 카붕쿠오글루는 순다르 피차이에게 보고하는 Google DeepMind 수석부사장(SVP)으로 각각 선임됐다. 카붕쿠오글루는 Gemini 모델 개발, 프런티어 AI 연구, Gemini 앱과 개발자 팀을 총괄하고, 하사비스는 Isomorphic Labs를 계속 이끌며 모델·연구 전반을 자문한다. 1
피차이는 AI 작업 가속화를 강조하며 Gemini 모델 수요와 Gemini 앱의 월간 사용자 9억 5,000만 명 이상을 언급했다. 또한 Flash 수요가 높고 Cyber 모델이 운영 중이며, Gemma 모델은 9억 회 이상 다운로드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인프라부터 클라우드, 프런티어 모델, 애플리케이션까지 전 층위에서의 구글 AI 역량을 보여준다. 1
제프 딘과 산자이 게마왓은 기계학습·과학·공학 분야의 발견 가속화를 위한 독립 공익법인(public benefit corporation)을 출범한다. 구글은 설립 투자자이자 클라우드 파트너로 참여하며, ML 시스템과 관련 인프라 진보를 위한 연구 프레임워크 협업도 예고했다. 1
하사비스는 자신의 역할을 범용 인공지능(AGI)과 과학에 집중한다고 설명하며, 피차이와의 긴밀한 공조와 Gemini 4를 포함한 신형 모델 진전을 강조했다. 이번 변화는 AI 모드와 AI 오버뷰 같은 Gemini 경험을 더 빠르게 전개하는 한편, 프런티어 연구 리더십을 재집중하려는 움직임으로 읽힌다. 1
Industry & Biz
DeepSeek V4-Flash: 실행 단가 최저, 연구기관 평가
리서치 기관 Artificial Analysis는 딥시크의 V4-Flash가 잘 알려진 모델 중 실행 비용이 가장 낮다고 평가했다. 가격은 인풋 토큰 백만 개당 0.14달러, 아웃풋 토큰 백만 개당 0.28달러이며, 평균 1건 테스트 비용은 3센트로 추정된다. 이는 문샷 AI의 Kimi K3 86센트, 오픈AI GPT-5.6 Sol 1.86달러, 앤트로픽 Claude Fable 5 3.15달러와 비교해 약 105배 차이를 보인다. 2
성능에서는 구글의 Gemini 3.6 Flash와 비슷하지만 오픈AI·앤트로픽에는 뒤진다는 평가다. 로이터는 2026-08-03 자 기사에서, 딥시크가 모멘텀 회복을 노리는 가운데 과거 보도에 따르면 기업공개(IPO)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모델 선택에서 가격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2
New Tools
Google: 2026년 7월 AI 업데이트 모음 공개
구글은 2026년 7월의 AI 업데이트를 한데 모은 모음 페이지를 공개했다. 모델·연구, 제품, 인프라·클라우드, 안전·헬스 등 기술 주제의 최신 게시물을 한곳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묶은 허브다. 3
이 허브는 Gemini 앱·Gemini Notebook, 개발자 도구, 워크스페이스, 안드로이드·구글 플레이 플랫폼, 픽셀·넥스트·핏빗·크롬북 등 디바이스와 더불어 DeepMind·Research·Developers·Cloud·Security 블로그로 연결된다. 팀 입장에서는 업무 도구와 워크플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업데이트를 신속히 식별하기 쉬워진다. 3
나에게 주는 의미
Google DeepMind의 역할 정리는 프런티어 모델 투자 지속과 Gemini 접점 전반에서의 제품 출시에 속도를 내겠다는 신호다. 피차이가 언급한 Gemini 앱 월간 9억 5,000만 명 이상의 도달력을 고려하면, 연구 성과가 소비자와 엔터프라이즈 접점으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1
딥시크 V4-Flash의 비용 데이터는 AI 도입 시 단순 가격표가 아니라 토큰과 작업 단위별 실제 사용량을 기준으로 비용을 설계해야 함을 보여준다. 최고 난도의 추론이 필요하지 않은 업무라면, 저가 모델로도 워크플로 변경 없이 요청당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 2
구글의 7월 업데이트 허브는 실무자가 빠르게 훑어볼 수 있는 안내서다. 워크스페이스·안드로이드·픽셀 관련 소식을 한 번에 확인하고 관련 팀에게 즉시 전달하기 좋다. 3
설립 투자자와 클라우드 파트너로 참여하는 제프 딘·산자이 게마왓의 공익법인 출범은 ML 시스템과 인프라 연구 결과가 구글 생태계로 유입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구글 클라우드와 ML 도구에 의존하는 팀은 이 협업에서 나올 프레임워크나 가이던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
지금 할 일
- Gemini 앱 체험: 이번 주 한 건의 기획안 작성이나 회의 요약에 써 보고, 결과물이 팀의 문체·톤에 맞는지 평가한다.
- 간이 비용 비교표 만들기: 평소 쓰는 5개 프롬프트의 토큰 사용량을 확인해, V4-Flash의 백만 토큰당 단가와 현재 모델 단가를 적용해 월간 비용을 가늠한다.
- 딥마인드 리더십 메모 읽기: 피차이·하사비스의 글을 훑고 우리 조직의 제품·마케팅·데이터 로드맵에 주는 시사점을 5개로 정리한다.
- 구글 7월 업데이트 허브 북마크: 매달 15분 점검 일정을 잡고, 워크스페이스·안드로이드·디바이스 관련 중요 변화를 팀에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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