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dAI, 업무 앱용 '즉시 AI 인력' Hirebase 출시
‘즉시 AI 인력’ Hirebase가 클로즈드 베타로 공개되어 구글 문서, 슬랙, 노션에서 에이전트를 실행한다. 여기에 메타의 암호화 AI 채팅, 마이크로소프트의 에이전트형 보안 시스템, 알파벳의 AI 신약 설계 21억 달러 투자까지 겹쳤다.
한 줄 요약
챗봇을 넘어 ‘일을 대신하는’ 에이전트형 AI가 현실로 다가왔다: 업무 도구 안에서 일하는 에이전트 플랫폼이 공개되고, 빅테크는 암호화 비서와 보안, 바이오 투자로 속도를 높였다.
Big Tech
Meta Incognito Chat: AI 대화용 완전 암호화 모드 도입
Meta의 Incognito Chat은 서버 로그를 남기지 않고 종단간 암호화(E2EE)를 적용하는 Meta AI 모드로, 사용자가 채팅을 나가면 메시지가 사라진다. 마크 저커버그는 이를 “서버에 대화 로그가 저장되지 않는 최초의 주요 AI 제품”이라고 설명했고, 이 기능은 왓츠앱과 Meta AI 앱에 “수개월에 걸쳐” 도입된다고 한다. 1
이 기능의 기반인 Private Processing은 신뢰 실행 환경(TEE), 검증된 암호화 연결, 무상태·순방향 보안 설계를 통해 대형 언어 모델이 서버에서 요청을 처리하더라도 Meta나 WhatsApp이 내용을 볼 수 없도록 한다. 원격 인증(RA-TLS), 망각 HTTP, 하드웨어 기반 기밀 컴퓨팅 등 구성요소가 백서에 상세히 설명돼 있다. 2
Meta AI는 페이스북, 메신저, 인스타그램, 왓츠앱, Meta AI 앱 전반에 탑재돼 있으며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빠른 음성 모드도 제공한다. Incognito Chat은 이런 일상적 사용 맥락에 프라이버시 초점을 더한 확장 기능이다. 3
Microsoft MDASH: 다중 모델 보안 에이전트 시스템 공개
Microsoft는 100개가 넘는 특화 AI 에이전트를 오케스트레이션하는 에이전트형 보안 시스템(코드명 MDASH)을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Windows 네트워킹·인증 스택에서 16개의 신규 취약점을 찾아냈는데, TCP/IP 스택과 IKEv2 등에서 원격 코드 실행 ‘치명적(Critical)’ 4건이 포함됐다. 4
이 시스템은 사설 테스트 드라이버의 의도적 결함 21건을 모두 탐지(오탐 0건)했고, 공개 CyberGym 벤치마크에서 88.45%로 약 2위 대비 5포인트가량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과거 MSRC 사례에 대해 clfs.sys에서 96%, tcpip.sys에서 100% 재현율을 보였다. 4
Microsoft는 MDASH를 내부 보안 엔지니어링에 활용하고 있으며 고객 대상 제한적 프리뷰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핵심 가치는 단일 모델이 아니라 모델을 둘러싼 에이전트형 파이프라인에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4
Industry & Biz
Alphabet: AI 신약 설계 투자와 에이전트형 인터페이스 강화
Alphabet 계열 딥마인드 스핀아웃인 Isomorphic Labs가 AI 기반 신약 설계를 가속하기 위해 21억 달러를 조달했다. 라운드는 Thrive Capital이 주도했고 Alphabet, 아부다비 MGX, 싱가포르 테마섹, 영국 Sovereign AI 펀드가 참여했다. 5
Google은 16개국 102개 스타트업을 2,000건 가까운 신청에서 선발해 두 번째 Gemini Startup Forum에 초청하며, 선정된 AI 스타트업에는 최대 35만 달러의 Google Cloud 크레딧과 Google AI 엔지니어의 실습 지원을 제공한다. 6
DeepMind는 사용자가 화면에서 가리키고 말하면 앱 간 문맥을 이해해 작업을 수행하는 AI 포인터 개념을 제시했고, 이 원칙을 Chrome의 포인터 기반 Gemini 도움 기능과 향후 Googlebook의 Magic Pointer 경험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7
New Tools
BasedAI Hirebase: '즉시 AI 인력' 플랫폼 공개
Hirebase는 BasedAI가 선보인 클로즈드 베타 플랫폼으로, 구글 문서, Notion, Slack, WhatsApp, 텔레그램 등 일상적 업무 도구 전반에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배치해 실제 작업을 수행하도록 만든다. 이번 출시는 Warden App의 플랫폼 IP와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스택 인수를 바탕으로 했고, Arche Capital을 포함한 초기 투자를 확보했다. 8
BasedAI는 인력 증원 없이 산출을 확대하려는 창업자·운영진을 주요 대상으로 삼으며, 챗 경험에서 ‘실행 경험’으로 옮겨가자고 제안한다. Hirebase는 에이전트가 팀이 이미 쓰는 도구 안에서 조사·조정·실행을 맡도록 설계됐고, 현재는 클로즈드 베타로 접근 가능하다. 8
기술적으로는 생산성 레이어(Hirebase), 엔터프라이즈 SLA를 갖춘 오픈 가중치 모델 API 레이어(BasedAPIs, OpenAI 호환), 멀티 시스템 조정·실행을 지원하는 Warden App 기술의 세 가지 레이어를 결합했다. 8
나에게 주는 의미
포인터로 가리키고 말하면 Gemini가 현재 화면 맥락을 이해해 도와주는 방식, Slack·Docs 안에서 에이전트가 직접 일하는 방식이 확산된다. 긴 프롬프트와 복사·붙여넣기 부담이 줄어들어 리서치·조정·보고서 작업의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먼저 문맥이 명확하고 반복량이 큰 협업 과제부터 적용해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7
사용자 동의와 통제가 에이전트형 비서의 기본 요건이 된다. Android의 Gemini Intelligence는 명시적 옵트인, 포괄적 보호, 운영 투명성을 강조하며, 내부 AI 가이드라인과 사용자 동의 설계에도 같은 원칙을 적용할 수 있다. 6
보안 측면에서 AI는 생산성 도구를 넘어 실제 결함을 찾아낸다. Microsoft MDASH가 16건(치명적 4건)의 신규 취약점을 보고한 사례는 AI 보안 점검이 오탐을 억제하면서 커버리지를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하며, 코드 리뷰와 티어링 방식을 재설계할 근거가 된다. 4
AI 제품을 만드는 팀에는 플랫폼 혜택이 실질적 완충재가 된다. Google의 Startup Forum은 최대 35만 달러 크레딧과 실습 지원을 제공해 초기 팀의 인프라 비용을 낮출 수 있다. 6
지금 할 일
- Hirebase 베타 신청: 클로즈드 베타를 신청하고 회의 메모를 Notion 요약으로 만드는 등 반복 워크플로 1건을 파일럿으로 정해보자.
- Chrome에서 포인터 기반 Gemini 사용해보기: 상품 페이지에서 항목을 선택한 뒤 Gemini에 비교를 요청하고, 수동 프롬프트 대비 절약된 단계를 기록하자.
- Android AI 프라이버시 점검표 작성: Gemini Intelligence 보안·프라이버시 가이드를 읽고 팀의 옵트인/옵트아웃 체크리스트를 만든다.
- Microsoft MDASH 프리뷰 문의: 보안 리더에게 프리뷰 참여를 요청하고 소규모 코드베이스로 평가 범위를 잡아본다.
- Google Cloud 크레딧 자격 확인: Google Cloud를 쓰는 AI 스타트업이라면 프로그램 자격을 검토해 당장 적용 가능한 혜택을 정리한다.
댓글 (0)